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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조금 잡것 가득

앞으로 리뷰할 게임 몇가지 잡담 본문

잡담

앞으로 리뷰할 게임 몇가지 잡담

시프리스트 2018. 12. 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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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리뷰 글을 세개나 작성했습니다. 와아!


게임에 대한 소감을 글로 적으니까 되게 재밌고 새로운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리뷰를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흑흑


이번엔 네번째 리뷰할 게임을 정하기에 앞서, 간단한 잡담도 하고 소개도 간략하게 해볼까 해서 하는 포스팅입니다.


정식 리뷰는 아니지만 약간의 게임소개를 함께 할거니 구입이나 플레이를 고민하시는 분들의 흥미 유발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1. 둠(2016)


 한국어 패치 : https://blog.naver.com/physics1114/221295535531


 제작년에 출시되어 수많은 호평을 받은 명작 FPS게임 둠 리부트입니다! 이미 한번 엔딩을 본 게임이고 게임 용량도 무지막지하게 커서 지우고 스팀에 봉인해뒀었는데 얼마전에 한글패치가 나왔다는 소식에 다시 설치했습니다. 처음 깰때는 Hurt Me Plenty 난이도로 클리어했기 때문에 이번엔 한단계 높혀서 Ultra-Violence 난이도로 도전해서 엔딩을 본 뒤 리뷰할겁니다. 정말 즐겁게 플레이한 게임이라서 이 게임 만큼은 늦더라도 꼭 리뷰하고싶네요. 사실 Nightmare 난이도로 해볼까 고민도 했지만 제 실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난이도라 제 멘탈 건강을 위해 포기했습니다 ㅋㅋ


 게임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상남자중의 상남자 둠가이가 스토리따위 ㅈ까며 악마들을 찢고 죽이는 게임입니다. 콜옵 이후의 현대 FPS게임들과는 다르게 일직선 방식도 아니고 곳곳에 숨겨진 요소나 우회로가 가득하며 재장전 없이 화끈한 화력을 악마들에게 퍼붓는게 매력적인 게임이죠. 굉장히 잔인한 연출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함부로 추천하기가 꺼려지지만 폭력과 파괴의 쾌감만큼은 확실해서 취향에만 맞는다면 이만한 게임이 없습니다.


2. 어쌔신 크리드 3


 공식 한국어화


 제가 지금까지 해본 어크 시리즈는 4, 유니티, 신디케이트 이렇게 세개입니다. 그래서 사실 뭐 애니머스라던지 데스몬드라던지 선지자라던지 1~3로 이어지는 스토리는 제가 전혀 몰라서 한번 맛이나 볼까? 하고 가지고 있던걸 꺼냈습니다. 뭐 더 하고싶은건 오리진이나 로그지만...돈이 없어서 흑흑...


 어크3는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여러 얘기만 들었습니다. 가장 많이 들은 얘기는 어크 시리즈중에서 최고의 액션을 자랑한다는 것과 스토리가 문제가 좀 많다는거였죠. 스토리는 위에 말했듯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스토리텔링 방식 정도만 리뷰하고 액션 위주로 알아보며 플레이하려고 합니다.


3. 레이맨 오리진


 한국어 패치 : https://blog.naver.com/physics1114/220318855610


 어크 이전 유비소프트의 마스코트같은 게임이죠. 레이맨 시리즈입니다. 고전 레이맨은 살인적인 난이도로 유명하지만 제가 해보지는 않았고 레이맨 레전드는 비타 버전으로 플레이했습니다. 비타버전으로 플레티넘 트로피까지 달성할정도로 진짜 열심히 했었는데 트로피는 정말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납니다. 도대체 어떤 기획자가 트로피 조건에 세계랭킹 진입하기를 집어넣은거죠. 그거 때문에 매일 새벽 챌린지를 미친듯이 하면서 랭킹진입 노린걸 생각하면 지금도...ㅂㄷㅂㄷ


 오리진은 아직 안해봤기에 레전드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아주 모범적인 횡스크롤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맵을 뛰어다니며, 점프하고 펀치나 발차기로 적을 죽이고, 수집요소랑 돈을 모으고, 낙사는 빡치고, 장애물도 빡치는 그런 게임입니다. 레전드는 정말 명작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훌륭한 게임이였는데 전작인 오리진은 어떤 모습일지 한번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4. 베요네타


 한국어 패치 :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3/read/2134090


 플래티넘 게임즈의 대표작이자 명작으로 이름높은 베요네타입니다. 사실 이 게임은 지금도 조금 플레이한 상태이긴 한데 계속할지 그만할지 고민중이라 괴롭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개인적으로 데메크류 액션 게임과 너무 안맞아서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해본게 DmC, 데메크4, 갓옵3 이렇게 세가지정도 해봤는데, DmC랑 데메크4는 너무 안맞아서 중도하차했고 갓옵3는 엔딩까지 다 하긴했는데 그렇게 재밌었는가 하면 고개가 좀 갸우뚱해지네요. 커맨드 많고, 조금만 조작 달라도 다른 기술 나가고, 콤보 빡빡하고, 무기마다 기술은 또 다 다르고...여러 게이머들은 좋아하는 요소이긴 한데 저한테는 너무나 어렵고 재미를 못느끼겠습니다 ㅠㅠ 사실 그래서 제가 격겜도 굉장히 못하고 안좋아합니다 크흠


 아무튼 베요네타라는 게임은 섹시한 베요네타 누님이 악마들을 도륙내며 다니는 스타일리쉬한 액션게임입니다. 베요네타라는 주인공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며, 양손부터 양발까지 총 4개의 무기를 장착해서 온갖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액션 역시 정말 시원시원합니다. 저에게 크게 맞는 게임이 아니라 자세한 소개는 어렵지만 데메크류 게임을 선호하신다면 정말 마음에 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5. 데드 스페이스


 한국어 패치 : https://ldi7392.blog.me/60212694058


 EA에 의해 네크로모프 사지 잘리듯 비참하게 버려진 비운의 시리즈, 데드 스페이스입니다. 제작사인 비서럴 게임즈는 데드 스페이스1을 크게 성공시키며 명성을 얻었지만 배틀필드 하드라인의 대실패, EA의 마수로 액션게임으로 개조되며 망해버린 데드 스페이스 3로 인해 문을 닫고만 눈물의 역사가 있습니다. EA 레드우드 스튜디오로 새롭게 부활한 지금도 C&C팬들의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 C&C 라이벌과 모바일 게임을 개발중이라하니 앞으로도 좋은 역사는 없을듯한게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저는 오리진에 가지고 있는게 데드 스페이스 1과 3입니다. 아마 예전에 오리진 험블번들 대란때 구한거같은데 그때 데스 스페이스1을 해보고 너무 무서워서 더 못한 기억이 있습니다. 솔직히 진짜 무서워요; 그래도 오랜만에 기억나서 다시 꺼내서 해볼까 하는 중입니다. 2도 없고 평도 워낙 구려서 3는 할 생각이 없지만 1은 무서워서 그만두긴 했어도 게임 자체는 정말 재밌었던게 기억나서 무서운걸 꾹 참고 해볼 생각입니다.


 데드 스페이스1은 여친을 구하기 위해 폐쇄된 우주선으로 향한 공돌이 아이작 클라크의 눈물겨운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무기인 플라즈마 커터는 이미 너무나 유명하고 게임 상의 적인 네크로모프들의 사지를 자르는 액션과 음침하고 무서운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명작이죠.



 지금 생각하는 게임들은 이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멘탈 문제로 봉인해둔 다키스트 던전 정도가 있을거같네요. 아마 눈에 띄는 모바일 게임이 있다면 그걸 해보고 리뷰할지도 모릅니다. 혹시라도 모바일 게임이던 스팀 게임이던 호기심은 생기는데 플레이할지 고민 되신다면 그 게임을 알려주세요! 기회가 된다면 플레이해보고 리뷰를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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