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FF14 플레이 일지 (5)
게임 조금 잡것 가득
한섭에서 이짓거리하고 글섭에서 이걸 또 할줄이야... 그나마 복각 요괴워치는 코인 요구량이 대대적으로 너프먹어서 훨씬 쉬워졌습니다. 예전이랑 비교도 안되게 금방 하네요 물론 상대적으로 금방이란거지 금방 한다는 소리는 아니고...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간단한 팁이 있다면 창천 홍련은 고렙 지역에 가세요. 아지스 라나 아발라시아 구름바다에서 57~60 돌발을 하면 홍련렙으로 조율이 걸려서 매우 쉽게 깹니다. 마찬가지로 홍련도 고렙 지역에 가면 칠흑렙으로 조율 걸려서 순-삭 아짐 대초원 많이들 추천하던데 저는 그냥 렙 높은 곳이 훨씬 나았습니다. 그리고 돌발의 청마는 여전히 개-사기입니다. 에라이 족망겜 퉷퉷 아무튼 다시는 안한다!!! 퉷퉷
요괴워치 하면서 날아다니는데 몇년동안 걸어다닌 곳을 날아다니니까 기분 묘하네요 이거 ㅋㅋㅋㅋ 이제 신생 야만퀘 날로 먹을수 있겠다 ㄷㄷ
5.3 열리고 한달정도 지났나...? 아무튼 유튭으로 계~속 올라오는 파판 광고에 빡쳤다가 야만퀘 나온게 생각나서 잠시 복귀 빛전 토벌전은 아예 관심도 없고 니어는 여전히 혐오스러우니... 아마 요괴워치랑 드워프 야만퀘만 하고 다시 결제 그만둘거 같네요 오랜만에 해도 드럽게 재미없는게 한결같은 우리 파판이 맞읍니다 그와중에 골드소서 신규 춤 나와서 바로 구입 남아도는 MGP를 간만에 쓰게 해주니 좋네요 우산 20만은 너무 돈 값 못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
하면서도 5.2 야만퀘가 뜬금없이 채집 야만퀘로 나온게 너무 슬펐습니다... 아니 채집 아닐줄 알고 5.1 초반때 채집 다 만렙 찍었다고 ㅠㅠㅠㅠㅠ 내 경험치 ㅠㅠㅠㅠㅠ 그나마 5.3은 제작 야만퀘니까 그땐 안키워둔 제작직 몇개나 키우는걸로...흑흑 이번 야만퀘는 진행하면서 선택지에 따라 탑 생김새가 바뀌는게 좀 새로웠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가뜩이나 엄청 단순화되었던 야만퀘 구조가 이번에 더 단순해졌어요; 이젠 정말 락티카 맵 돌아다니며 정해진거 3개 캐기로 전부 통일된 수준입니다. 이 형식을 벗어나는 퀘스트가 딱 2~3개밖에 없어서 엄청 지루해요. 야만퀘란 야만퀘는 나오는 족족 전부 다 했지만 점차 야만퀘만의 특징도 없어지고 퀘스트도 단순해지는게 아쉽네요... 진짜 형식적인 일일 퀘스트 정도로만 야만퀘..
5.1 패치가 정말 드럽게 재미없어서 잠시 접었다가 5.3 직전이라길래 다시 복귀한 파판14. 5.1은 진짜 디아뎀 보이드의 3.1 패치를 다시 보는거 같은 노답패치 그 자체라서 ㅋㅋㅋㅋ 그나마 3.1은 극나오라가 재밌어서 그거만 주구장창 했는데 5.1은 극하데스도 너무 별로에요. 거기에 개인적으로 파판이랑 관련도 없는 콜라보 던전을 왜 24인에 박는건지 지금도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차라리 만들거면 재밌게라도 만들던가 5.1 니어 24인은 너무할 정도로 재미없어서 짜증납니다. 아무튼 접은 동안 이것저것 나왔긴 한데 오랜만에 해도 여전히 재미없는게 이래야 역시 내 파판14지 ㅎㅎ 극 루비웨폰은 신규 고대무기를 그냥 주는게 상위호환이라 가볼 생각도 안들고, 다른 극 토벌전 하나 나온게 마테 5슬롯 장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