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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조금 잡것 가득
파 크라이 신작도 공개된 기념으로 파크5를 본격적으로 꺼내서 플레이중입니다. 아직까지는 파크4보다는 영 마음에 안드는 느낌이네요. 그래픽이야 뭐 말할것도 없이 훌륭하고 첨탑 삭제된거나 빠른이동 개선처럼 편의성도 제법 괜찮아졌긴한데... 인물들 평상시 표정 애니메이션이 너무 어색해서 대화가 몰입이 전혀 안되고 여전히 ai들은 멍청하고... 대화 이벤트가 너무 잘 끊기는 것도 그렇고 테이크다운도 여러모로 퇴보한 느낌?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려운데 뭔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뭐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파크라이는 파크라이입니다. 재미는 확실히 있네요. 리뷰는 중도하차 안하고 엔딩을 보는데 성공한다면 쓰겠습니다...아마도요
간만에 친구들 만나 신림역 근처 신원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신원시장은 활기도 넘치고 깔끔한게 다닐때마다 기분이 참 좋아지네요. 네다섯개쯤 되는 횟집중 아무곳이나 들어가 한창 제철인 방어회 소자에 돌돔 대자 시키고도 부족해서 우럭 매운탕에 개불회까지... 오늘은 회가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돌돔이야 당연히 맛있었고 제철 방어는 역시 기름지고 단맛이 감도는게 일품이네요. 간만에 제대로 포식했더니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 본 리뷰는 18레벨까지의 플레이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타이틀명 :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출시일 : 2018.12.06개발사 : 체리벅스플레이 한 플랫폼 : Android플레이 기종 : Galaxy Note 5 막내야 또 속았구나!-무성,'블레이드&소울' 블레이드&소울, 엔씨소프트가 개발과 유통을 모두 담당하고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되어 2012년 출시된 온라인 게임입니다. 서양풍 판타지가 대세인 와중에 출시된 대작 동양풍 MMORPG였을뿐 아니라 뛰어난 액션과 김형태 특유의 화풍을 잘 살려낸 그래픽으로 큰 호평을 이끌어 냈'던' 작품이죠. 물론 그건 과거의 이야기일뿐 현재는 엔씨 특유의 어마어마한 과금유도와 망가진 스토리, 붕괴된 정체성, 과도한 노가다 요구로 여전히 상당한 수의 유저와 매출을 자랑하고..
참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후속작이 나옵니다. 파 크라이5의 엔딩후 17년뒤를 다루는 파 크라이 뉴던입니다. 사실 파 크라이5는 아직 플레이중인 상태고 후속작도 공개된 김에 엔딩보려고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엔딩은 클리어한 친구한테 스포를 전부 들어서 알고 있는 상태이긴한데...설마 그걸 이어서 후속작을 낼줄이야; 레이지2나 블러드 드래곤처럼 대놓고 거하게 약빤것도 아니고 전작 재탕도 심해보이고 주인공들도 미묘하고 영 상태가 안좋네요. 심지어 그 망작 프라이멀보다 더 심해보이니 정말로 나온 다음 평을 신중히 확인해야할 게임 같습니다 ㅋㅋ
대난투 wiiU때부터 게스트 캐릭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이번엔 처음부터 쎄게 들어오는군요. 무려 페르소나5의 주인공이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합니다. 페르소나5가 아이러니하게도 스위치로는 발매되지 않은 작품이라 더더욱 예상외인 참전인데... 과연 스위치로 P5가 이식된다는 암시일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페르소나 휴대기 이식의 역사를 생각하면 아예 완전판이 출시될지도 모르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나온다면 제발 원작 최후반부 맥빠지는 전개만 좀 수정해주길...ㅠ
* 스토리와 엔딩에 대한 직접적인 누설이 있습니다 타이틀명 : ABZÛ출시일 : 2016.08.02(PC)개발사 : Giant Squid플레이한 플랫폼 : PC(steam)한국어 패치 : https://blog.naver.com/bleach1491/221145657976 바다, 밝은 해안을 따라 은빛으로 반사하여 춤추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Charles Trenet,'la mer' 여러분은 '바다'라고 한다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누군가는 여름철 해안가에서의 추억을 떠올릴것이고, 또 누군가는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파도소리 들으며 새근새근 잠이 들던 시골 해안마을의 풍경이 떠오를수도 혹은 거친 폭풍우가 몰아치던 불안한 밤이 떠오를수도 있지요. 이처럼 바다는 그 광활한 넓이 만큼이나..
이전 포스팅에 언급했듯이 어크3를 플레이중입니다. 뭐 키배치도 어색하고 시스템이나 인터페이스도 불편하지만 그정도야 워낙 예전작이니 이해 가능한 수준이네요 인간백정 모퉁이형이 토마호크로 적들을 손질하는 액션도 화끈하고 다 좋은데... 대체 스토리 진행이 왜 이따위인거죠...? 영상을 분명 하나도 스킵 안했는데 메인퀘끼리 이어지지가 않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얘가 이걸 어떻게 안거여? 소리지르며 날뛰다가 갑자기 뭔 충성이여? 너는 또 왜그러는데? 하는 의문이 멈추지가 않습니다; 거기에 현대파트는 전작을 아예 모르니 더더욱 의문만 커지고 스토리는 반쯤 포기하고 하는데도 찝찝하네요. 흑흑 오늘따라 에드워드 켄웨이 선장님이 그립습니다....
어느덧 리뷰 글을 세개나 작성했습니다. 와아! 게임에 대한 소감을 글로 적으니까 되게 재밌고 새로운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리뷰를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흑흑 이번엔 네번째 리뷰할 게임을 정하기에 앞서, 간단한 잡담도 하고 소개도 간략하게 해볼까 해서 하는 포스팅입니다. 정식 리뷰는 아니지만 약간의 게임소개를 함께 할거니 구입이나 플레이를 고민하시는 분들의 흥미 유발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1. 둠(2016) 한국어 패치 : https://blog.naver.com/physics1114/221295535531 제작년에 출시되어 수많은 호평을 받은 명작 FPS게임 둠 리부트입니다! 이미 한번 엔딩을 본 게임이고 게임 용량도 무지막지하게 커서 지우고 스팀에 봉인해뒀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