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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조금 잡것 가득
타이틀명 : Murdered: Soul Suspect 출시일 : 2014.06.03(steam) 개발 : Airtight Games 플레이한 플랫폼 : PC(steam) 사용 한국어 패치 : lthisgod.blog.me/220054543624 머더드: 소울 서스펙트 (Murdered: Soul Suspect) 한글화 완료(피시) 번역 및 검수 : 고블린폰트 : 나 실행파일을 교체해야하기에 밴의 위험이 있습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blog.naver.com 제목에서부터 암시하듯 Murdered: Soul Suspect(이하 머더드 소울 서스펙트)를 시작하면 주인공은 바로 죽는다. 그것도 4층 건물에서 떨어진 다음 7발의 총알이 가슴팍에 무자비하게 박히는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 육신을 잃고 특..
타이틀명 : 428 ~封鎖された渋谷で~(일어명) 428: Shibuya Scramble(영문명) 출시일 : 2008.12.04(wii), 2018.09.05(steam) 개발 : 株式会社チュンソフト 플레이한 플랫폼 : PC(steam) 사용 한국어 패치 : cafe.naver.com/428kor/285 428 시부야에서 스팀판 한글패치 1.6v 오타 수정본 --------------------------------1.5v--------------------------------------------------- 미노리카와 11시... cafe.naver.com '428 ~봉쇄된 시부야에서~'(이하 428)는 4월 28일의 시부야(일본어는 428을 시부야로 읽을 수 있다.)를 배경으로 10시간 동안 벌어지..
매우 재밌었습니다. 일본식 오버액션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할 수 있는 작품이네요. 엔딩후 숨겨진 요소가 정말 많긴 한데 찾으려면 공략이 필수인 수준에 본편보다는 영 재미가 없다는게 좀 아쉽...
타이틀명 : AER Memories of Old 출시일 : 2017.10.25(steam) 개발 : Forgotten Key 플레이한 플랫폼 : PC(steam) 공식 한국어화 날아라. 하늘을 날아라. 자유롭게 날아라. 높이높이 날아라. AER Memories of Old(이하 AER)는 마치 드넓은 하늘을 날도록 등을 떠미는 것만 같은 작품이다. 그 흐름에 몸을 맡기고 하늘을 날아보자. 아름다운 풍경, 조각 같은 구름, 신비한 부유섬, 상쾌한 바람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세계가 반겨줄 것이다. 상쾌한 비행 본작의 가장 큰 강점은 그야말로 '상쾌하다'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 비행 시스템이다. 주인공 '아우크'는 실내가 아니라면 언제 어디서든 새로 변신할 수 있다. 새로 변신한 아우크는 월드 전체..
타이틀명 : Hob 출시일 : 2017.09.27(steam) 개발 : Runic Games 플레이한 플랫폼 : PC(steam) 공식 한국어화 기분 나쁜 보라색 종양과 기괴한 괴물들이 득시글거리는 병든 세계, 한 로봇이 유적 속에 갇혀있던 작은 영웅을 깨운다. 그러나 이내 영웅마저 병에 감염되어버리고 로봇은 자신의 한쪽 팔을 포기해가며 영웅의 목숨을 구해낸다. 왼팔을 거대한 로봇 팔로 대체하게 된 우리의 작은 영웅은 로봇의 인도에 따라 세계를 정화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한 기나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퍼즐로 가득한 넓은 세계 'Hob'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 그중에서도 신들의 트라이포스로 대표되는 탑뷰 시점의 젤다의 전설 시리즈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퍼즐 위주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넓은 ..
대망의 새벽맞이 개소리 마지막편 이번엔 기대했다가 실망한 게임들 게임이 재미없었다거나 못만들었다는게 아니라 기대한거랑 달랐다에 가까운 게임들 여기 말하는 게임들이 구리다거나 하는건 아니니 오해 마시길 ㅋㅋ;; 1.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일단 플레이는 플4 리마스터로 했다. 뭐라 해야하지... 딱 그런 느낌이었다. 다른 게임에도 있을법한 것들을 정말 극한까지 갈고닦은 게임? 솔직하게 말해서 정말 완벽하게 다듬어진 평범한 TPS 게임 하는 느낌? 스토리도 극찬을 하던데 성우 연기나 표정, 감정 묘사는 좋고 스토리는 그냥 무난했던거 같음. 뭐 생존자나 황무지 난이도로 하면 게임이 확 달라진다느니 하던데 일부러 그런 힘든걸 할 생각은 없고; 사람들은 막 극찬을 하던데 난 그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더라 정말 잘만든 ..
1번에 쓴 게임들이 '와 이건 인생겜이야!' 정도라면 여기 게임들은 '오~잘만들었어 재밌어!' 정도 사실 경계가 애매함 여기 쓰는 것 중 몇개는 1번으로 올라가도 상관 없는 수준 암튼 여기 쓰는 애들도 진짜 재밌게 한건 맞음 1. 다크 소울 3 이 게임은 두번 샀다 플4로 한번 스팀으로 한번 왜 두번 샀느냐 얘를 한창 할때 플4의 시디뱉기가 너무 심해졌다 시발 이루실에서 시디 튀어나올때의 악몽이란 개씨발..... 아무튼 그래서 제대로 해본건 스팀판 블러드본으로 입문했으니 두번째 프롬게임 템트리는 가지지 못한 자 근력몰빵 노마법 노주술 아이템은 온리 에스트병 노방패 노패링 특대검 양잡 가이 방패는 양잡하려고 안들고(등이 비니까 심심해서 널빤지 방패 장식 정도) 그레이트 소드 or 연기의 특대검으로만 진행함..
잠이 안와서 대충 싸지르는 글 생각나는대로 수정없이 막 적어야지 히히히히힣 일단 여기는 내가 제일 좋아하고 재밌게 한 게임들 근데 사실 10년전 쯤에 PSP 몬헌 서드가 패키지 게임 입문인 응애 게이머라 많은 기억은 없음 그리고 순서는 순위가 아니라 걍 기억나는대로 히히히 1. 블러드본 와 진짜 이거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너무 좋고 또 하라면 또 할 수 있다. 프롬 게임 입문작인데 지금도 야남 거리 집회나 금단의 숲 첫인상이 뇌리에 팍 박혀있음 분위기, 사운드, 시스템, 아트, 게임 플레이, 레벨 디자인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명작 교단의 돌망치가 주무기였는데 원래 무식한 맞다이 딜탱을 좋아하기도 하고 변형전 한손검이 생각보다 준수했음 오로지 수혈팩만 사용해도 게르만이건, 레이디 마리아건, 루드비히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