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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조금 잡것 가득
오늘부터 7월 9일까지 스팀 여름세일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할인율이 많이 짜네요... 아마 저는 많이 질러도 한두개가 끝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가운 이름인 시드도 나오고 슬슬 고유명사도 익숙해지긴 하는데... 진짜 더럽게 지루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이렇게 오랫동안 스킬도 부족하고 파티 자유도도 없고 맵도 일직선이고 ㅋㅋㅋㅋㅋ 상상했던거보다 더 경이롭게 재미없네요 진짜;;
도전과제 공략 1탄에 이어서 2탄입니다. 아직도 흉악한 게 많이 남았습니다...! 4. 독수리의 눈 - 모든 숨겨진 아이템을 찾았다. 일단 이 도전과제에서 말하는 '숨겨진 아이템'이란 알핀이나 사이러스로 '숨겨진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얻었을 때 필드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을 말합니다. 즉, 무슨 뜻이냐? 알핀이나 사이러스로 모든 NPC를 한 명 한 명 캐묻고 다녀야 합니다. 심지어 너무나 당연하게도 이 도전과제 역시 한번 놓치면 영원히 얻을 수 없는 숨겨진 아이템들이 존재합니다. 이쯤되면 개발진의 악의마저 느껴집니다(...) 1) 클리어브룩의 제프 - 모든 캐릭터의 챕터 4를 클리어하면 사라짐 2) 클리어브룩의 메릴 - 메릴의 사이드 퀘스트를 완료하면 사라짐 3) 올베릭 챕터 3 웰스프링의 베일 - 올베릭..
닌텐도 스위치에는 업적 관련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스위치판에는 도전과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옥토패스가 스팀으로 통해 PC로 이식되며 도전과제가 생겼는데 그 난이도가 아주 골때립니다(...) 20년 6월 25일 기준으로 트레이너로 조작한 유저를 포함하고도 0.3%라는 극악한 완료율이 바로 그 증거죠. 드디어 정식 한글판이 나오는 만큼 스팀을 통해 접하시는 분도 많을거고, 그 중 도전과제를 노리는 분들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도전과제를 깨면서 유용했던 팁 몇개 공유해보려 합니다. 1. 전략가 - 모든 적의 모든 약점을 알아낸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도전과제의 끝판왕이자 가장 쓰레기같은 업적입니다. 옥토패스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본 작품에는 도감 시스템이 없습니다. 즉, 게임을 하며 만난 모든 적을 일일히 ..
에픽 독점 풀리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스팀에 나와 냉큼 샀습니다. 이것도 플래티넘 트로피 조금 골치아팠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당분간은 할거 걱정은 없을거같네요 ㅋㅋ
포켓몬 오브 레전드? 포켓몬 오브 더 스톰? 아무튼 포켓몬 MOBA입니다. 스위치를 이미 처분해서 신작이 나와도 못하는 몸이지만 대형 신작 발표라길래 좀 기대했는데 역시나...ㅋㅋ 스위치와 모바일의 멀티플랫폼인데 퀄리티도 참 어마어마(...)하고 텐센트 제작이라는 점에서 현질은 안봐도 뻔하네요. 포켓몬을 크게 즐기지 않는 저도 이정도인데 팬들은 얼마나 참담할지 상상도 안갑니다.
기대 안하고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했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으라 해도 딱히 기억이 안날 정도로 꽤나 꼼꼼하게 잘 만들었어요 흠...이제 다음 게임은 뭐하지...
* 스토리에 대한 간접적인 누설이 있습니다 타이틀명 : OCTOPATH TRAVELER 출시일 : 2019.06.08(steam) 개발 : SQUARE ENIX, Acquire 플레이한 플랫폼 : PC(steam) 사용 한국어 패치 : https://joonie86.github.io/index.html 공식 한국어화 예정 고전 jrpg의 현대적 재해석을 가장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회사를 꼽으라면 스퀘어 에닉스가 절대 빠질 수 없을 것이다. 비교적 최신 작품으로만 눈을 돌려봐도 슈퍼패미컴 시절 파이널 판타지 스타일의 '브레이블리 디폴트'와 기존 시리즈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훌륭히 발전시킨 '드래곤 퀘스트 11'이 대표적이다.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그 중 브레이블리 디폴트 제작진의 신작이다. 브레이블리 디폴트와..